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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L

TIL 040323

새 챕터 발제

장고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다.


인코딩 에러

슬랙에서 그냥 슬쩍 보고 넘긴 글이 있었다.

내 파이참에서 강의 화면하고 다른 메시지가 나왔을 때 당황했다가 준영님 글이 생각났다.

다시 자세히 보니 내 화면과 똑같았다.

스레드의 이미지를 보며 따라하니 바로 한번에 해결됐다.

이것저것 검색하고 시도해보느라 시간 엄청 걸렸을텐데 정말 좋았다.

이모티콘 하나 더 남겨야지  


아직 잘 몰라서 그런지 Visual Studio Code가 더 좋지도 Pycharm이 더 좋지도 않고 그냥 똑같이 다 좋고 다 싫다.

 

둘 사이의 호불호는 없지만 나는 강의를 들을 때 영상 속 화면과 완벽히 똑같이 따라하는게 좋다.

 

맥북/맥에어가 없어서 그때는 어쩔 수 없이 다른 화면 구성으로 최대한 따라하지만 vscode나 pycharm은 둘 다 있으니 강의에 따라 왔다갔다 쓴다.

 

그런데 팀플을 하게 된다면 다 같이 맞추는게 나한테도 팀한테도 좋을 것 같다.

 

시간적 여유가 될 지 모르겠지만 VS Code로도 나중에 장고 실습을 한번 해봐야겠다.


특강을 들었다.

'개발자' 특강 때마다 커뮤니케이션 능력, 겸손한 태도, 예쁜말 쓰기 등등 비슷한 말이 계속 반복되는 것 같다.

그만큼 중요하다는 거겠지.

예전엔 목소리를 크게 내야겠다거나 얼버무리지 말고 논리적으로 잘 말하고 싶다고 그런걸 욕심냈었는데 요새는 자꾸 내 자신의 말투가 틱틱 대는 것 같이 느껴지고 기운 빠지는 것 같고 신경쓰인다. 

 

나는 그냥 강의 들을 시간도 모자라는데 다른 사람들은 취업 정보나 IT관련 최신 소식도 엄청 궁금해한다.

 

자소서에 면접관이 질문할거리를 일부러 심어놓고 인터뷰 시 면접관이 아니라 내가 말을 주도해야한다는 걸 축구의 볼 점유율로 설명하신 부분이 인상깊게 기억난다.

 

독기를 가지고 열심히 해야한다거나 오늘 할 일을 다 해야 번아웃을 피한다거나 직장에서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배우는 기회로 삼으라거나 자기 자신이 뭘 모르는지 뭘 배우는지 잘 알아야 한다는 것 등 다 아는 것 같은 말도 다시 정리해서 예쁜 화면과 함께 현업에 종사하는 분의 입으로 들으니 쪼끔 더 와닿는 것 같다.

 

내가 배우는 내용과는 관련 없는 부분도 잠깐 살짝 있었지만 삼성, 네이버 등 유명 기업의 전/현직 개발자 얘기, 취업 준비 등은 흥미로웠다.

 

주기적으로 채용 공고 확인하기, 20 키워드 뽑아서 자소서 쓰기...

아직은 강의와 과제에 조금 더 집중하고 나중에 꼭 해봐야겠다.

 

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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